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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영설이를 도와주세요
  • 등록일  :  2006.03.01 조회수  :  2,500 첨부파일  : 
  • 관리자님! 허락없이 글을 올려 죄송합니다.

    좋은 사이트 구경 잘했구요. 진심으로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한 안타까운 사연이 있어서요.........

    그렇다 할지라도 게시판 분위기와 맞지 않는다면 지워주십시오.

    번거롭게 해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비번은 1111입니다.


    아래는 저희 sos119 사이트에 올라온 사연입니다.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이름: 이영설

    나이: 7 세

    병명: 소아암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서울한양대 병원에서 소아암으로 투병중에 있는 이영설엄마입니다.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저의 아이는 현재 7살이며 생후 2개월에 뇌종양으로 진단받고 14시간 수술후

    계속치료 받던 중 6년만에(2005년 1월) 허리 척추로 전이되어

    7시간 수술받고 항암치료 중 또다시 11월달에 허리척추 상단부분으로

    다시금 재발하여 수술받고 지금은 항암치료중입니다.

    지금아이 상태는 하반신 마비가 온 상태입니다.

    그로 인해서 대변과 소변을 하루 6번정도 빼내는 간호를 하고 있습니다.

    마비가 정상적으로 돌아오기까지는 6개월정도 치료만 잘하면

    돌아온다고 담당교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현재 앞으로 스케줄은 항암과 2월말에 자가조혈모세포이식 한 다음 재활치료 예정입니다.

    지금 우리 아이는 다리에 돌이 들어 있어 못걷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엄마로써 아무것도 해줄수 없어 너무나 애처롭고 가슴이 아파옵니다.

    저의 가정형편은 1900만원의 월11만원의 월세에 살고 있습니다.

    아이 아빠는 사업을 하다고 부도로 인하여 3년째 빚독촉에 시달리고 있고

    앞으로 이식비와 항암치료 비용이 제가 감당하기에는 너무 힘이 들어

    염치를 불구하고 이렇게 글을 올림입니다.



    후원계좌 : 597-04-755493(조흥은행)

    예금주 : 이영설




    영상편지와 함께 좀더 자세한 사연을 보기 원하시면 아래 주소를 클릭해주세요!

    http://www.sos119.org

    -한국 SOS 119 구조센터-